【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한국에서 아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 중 하나인 ‘택시’.과거 택시는 남성 중심의 직업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점차 운전하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여성 택시운전사도 생겨나기 시작했다.취업할 곳이 마땅치 않고, 주로 여성들이 많이 찾는 식당 일이나 청소보다는 운전을 배워 택시운전사가 되길 희망하는 중년 여성도 늘어나는 추세다.택시에서 벌어지는 각종 여성 대상 범죄가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며 남성 택시운전사보다는 여성 택시운전사를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도 한몫했다.더 이상 여성 택